728x90

MODU 직업인 이야기 101

[MODU 직업인 인터뷰] 소방관, 시민의 안전을 지켜주는 나는 드론!

365일 119와 함께 소방청 사람들 하늘을 누비는 숨은 영웅 소방드론조종사 소방드론은 재난 현장에서 소방관보다 먼저 투입되어 위험요인을 미리 파악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소방관이 접근하기 어려운 고층이나 붕괴 현장을 살펴 신속하게 구조 대상자를 발견하며, 환자에게 약품이나 응급구호 물품을 전달한다. 소방드론조종사는 원격으로 드론을 조종하며 화재를 예방하는 순찰 활동과 구조물 3D 입체영상 촬영, 산림화재 감시, 화재 피해면적 조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소방드론을 활용하고 있다. “소방드론은 소방관의 또 다른 눈이 됩니다” 윤수현 소방장 | 충청소방학교 교수운영과 소방드론을 처음 접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어떻게 관심을 두게 됐나요? 화재 현장에 출동했다가 부상을 당한 적이 있는데, 만약 드론을 재난 ..

[MODU 직업인 인터뷰] 사람을 살리러 하늘을 가르는 사람들

365일 119와 함께 소방청 사람들 위급 상황을 상공에서 대응하는 소방항공조종사 우리나라 각 시, 도에는 화재를 진압하고 응급환자를 이송하며, 항공 수색 및 구조 활동 임무를 수행하는 119항공대가 설치돼 있다. 소방항공조종사는 119항공대에 소속돼 구조대와 구급대가 접근하기 어렵거나 환자의 생명이 위급한 경우 또는 화재진압대의 능력만으로는 화재 진압이 어려운 경우 소방 헬기를 조종하여 임무를 수행하는 소방공무원이다. “첨단기술 집약체를 운용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사람들” 김헌섭 소방위 | 전북소방본부 119항공대 소방 헬기에는 몇 명이 타고, 어떻게 출동하게 되나요 5명이 한 팀이 되어 탑승합니다. 먼저 119항공대가 출동 지령을 접수하면 조종사는 해당 지역의 날씨 등을 파악하여 임무 수행..

[MODU 직업인 인터뷰] 119 전화하면 가장 먼저 들리는 목소리

365일 119와 함께 소방청 사람들 소방청을 상징하는 심벌마크는 ‘새매’다. 주위를 살피며 경계하다가 사고가 발생하면 새매처럼 신속하게 날아가 소중한 인명을 구하고 힘차게 비상한다는 의미다. 매의 눈으로 하루하루 국민을 지키며 오늘도 백방으로 뛰는 소방청 사람들을 만나보자. “재난 현장의 컨트롤타워라는 자부심을 느껴요” 임종빈 소방교 | 충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소방정보통신팀 현재 어떤 업무를 맡고 있나요? 2014년 국가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로 지정된 긴급구조표준시스템을 관리하고, 사이버 침해 사고로부터 시스템을 보호하여 소방관들이 재난정보를 통해 국민들을 안전하게 지키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긴급구조표준시스템은 어떤 역할을 하나요? 화재, 구조, 구급 등 응급상황에 맞게 출동 지령을 내리고, 소방..

[MODU 직업인인터뷰] 우리집 불이 꺼진 후, 누가 봐주지..?

그을음 속 화재의 처음과 끝을 찾는 화재조사관 화재조사관은 화재의 원인과 피해를 규명하기 위해 화재 현장을 조사하고 감식(화재 원인을 판정하기 위해 지식, 기술 및 경험을 활용해 시각적으로 판단한 뒤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규명하는 것), 감정(화재와 관계된 물건의 형상, 구조, 성분 등을 과학적 방법으로 실험하고 그 결과를 근거로 화재 원인을 밝히는 것)하는 소방공무원이다. 현장을 덮은 불길이 지나간 뒤, 검은 잿더미에서 화재의 원인을 찾고 피해액을 조사하는 이들의 뒤를 쫓았다. 화재 원인과 피해액을 조사하는 소방공무원 각 소방서에는 화재 현장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휘하는 현장지휘팀이 있다. 화재조사관은 이 지휘팀에 소속돼 화재 신고가 접수되는 순간부터 함께 업무를 시작한다. 화재 조사를 위해 자료..

[MODU 직업인 인터뷰] 구조대, 구급대 차이점 아는 사람 빼고 다 들어와

위기의 순간, 따뜻한 손을 내미는 구조,구급 대원 누구나 겪을 수 있는 각종 재난과 사고. 목숨이 왔다 갔다 하는 절체절명의 상황이라면 어김없이 나타나 위기의 순간을 함께하는 이들이 있다. 바로 119구조·구급대원이다. 24시간 바쁘게 흘러가는 그들의 하루를 따라가봤다. 닮은꼴인 듯 아닌 듯, 구조대와 구급대 구조와 구급은 언뜻 보면 비슷해 보이지만 서로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다. 우선, 구조는 재난 등의 사고에서 어려운 처지에 빠진 사람을 구해준다는 뜻이며, 구급은 위급한 사람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처치하는 것을 말한다. 같은 맥락에서 119구조대와 119구급대가 하는 일을 살펴보자. 119구조대원이 말하는 직업 이야기 “내 몸을 지키는 강인한 체력 기르기는 필수” 이대명 소방사 | 구로소방서 현장대응..

[MODU 직업인 인터뷰] 불났을 때 가장 먼저 찾는 사람

작은 불씨도 놓치지 않는 화재 진압 소방관 화재 현장뿐만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출동하는 소방관의 소방 활동부터 긴박한 화재 진압 과정, 소방공무원이 될 수 있는 방법까지 모두 정리했다. 화재로 번질 불씨를 말리는 소방관 소방 활동은 크게 화재 예방과 경계 활동, 화재 조사 활동, 화재 진압 및 구조·구급 활동, 소방지원 활동으로 나눈다. 화재 예방이란 불이 나지 않도록 하거나, 불이 나더라도 쉽게 진압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방시설을 설치하는 것을 말한다. 순찰 등의 화재 경계를 통해 화재의 위험이 있는 요소를 제거하거나 위험한 지역은 화재 경계지구로 지정해 특별히 관리한다. 불을 사용하는 설비나 불이 붙기 쉬운 특수 물질을 별도로 관리하기도 한다. 화재 조사 활동은 화재의 원인과 피해액을..

[MODU 직업인 인터뷰] 내가, 우리 아이가. 진로를 못 찾았다면?

[ 진로 교육은 미래 사회에 대한 투자 ] 교육부가 지난해 11월 24일 발표한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큰 특징은 학교의 진로 교육이 한층 강화되는 것이다. 초등학교에는 선택과목이, 초중고교 모두에 ‘진로연계학기’가, 고등학교에는 고교학점제가 도입된다. 이번 개정안을 두고 교육 현장은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는 분위기다. 이를 바라보는 진로 전문가의 생각은 어떨까? 20년 넘게 직업과 진로 정보를 연구해오고 있는 한상근 박사와 진로 교육의 현재와 미래, 앞으로의 직업 전망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한상근 한국직업능력연구원 국가진로교육연구본부 선임연구위원 profile 한상근 • 한국직업능력연구원 국가진로교육연구본부 본부장 역임 • 등 다수 보고서 집필 • , , 등 직업 정보 책 집필 • 교과서 집필 •..

[MODU 직업인 인터뷰] 지금 너 앞에 있는 그거! 바로 그걸 만드는 사람들

꿈을 짓는 사람들 목수 우드스케일 목수연합 강성민, 방진재, 신민수 나무를 손으로 갈고닦아 집이나 가구를 만드는 사람, 목수(木手)가 되고 싶은 청년들이 한곳에 모였다. ‘우드스케일’은 상업과 주거 인테리어를 전문으로 하는 젊은 목수들의 연합이다. 청년 목수의 구슬땀으로 꿈의 공간이 지어지는 현장 속으로 들어가 봤다. Q 처음 목수라는 직업을 꿈꾸게 된 계기가 궁금해요. A 신민수(이하 민수)_ 목수였던 아버지를 보고 자란 영향이 컸어요. 18살 때 용돈벌이를 해보려고 아버지를 따라간 현장에서 망치나 톱 같은 공구를 만지다 이 일에 호기심이 생겼는데요. 지금은 어느덧 21년 차 베테랑 목수가 되어 우드스케일 목수연합을 이끄는 대표로 활동하고 있답니다. 강성민(이하 성민)_ 저도 목수인 작은 아버지의 추천..

[MODU 직업인 인터뷰] 너가 구매한 제페토 옷 만드는 사람은?

상상 속 아이디어, 세상에 없던 아이템이 되다 메타버스 플랫폼 크리에이터 네이버제트가 개발한 는 얼굴 인식과 증강현실, 3D 기술을 활용해 만든 아바타로 친구를 사귀고 소셜 네트워크 활동을 할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현재 전 세계 200여 개 국가, 3억 명 이상의 마음을 사로잡아 글로벌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제페토에서는 아바타가 입을 패션 아이템, 탐험할 수 있는 월드도 이용자가 직접 제작해 사고팔 수 있다. 이렇게 메타버스 속 아이템을 판매해 수익을 얻는 이들이 바로 메타버스 플랫폼 크리에이터다. 메타버스 속 나의 개성을 돋보일 수 있는 아이템을 만드는 크리에이터를 직접 만나 아이템 제작 과정과 직업적 전망을 물었다. 제페토에서는 ‘크리에이터’를 굉장히 넓은 범주로 보더라고요. 제페토 크리..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