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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U 학셔너리] 전공인이 말하는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Media Communication) ‘학셔너리’는 ‘학과(學科)’에 ‘-tionary’를 붙인 이름으로, 학과에 대한 정보를 사전처럼 모아 담는다는 뜻에서 비롯된 코너입니다. 대학 전공 학과의 핵심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정확하고 깊이 있게 전달하고자 마련했습니다. 이번 호에서는 새로운 미디어 환경 속 변화하는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연구하는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를 알아봅니다. 학과 궁합 테스트 총_____개 다음 항목 중 5개 이상에 해당하면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진학을 고민해봐!  다른 사람들의 생각이 늘 궁금해.  여러 사람 앞에서 내 의견을 밝히는 게 좋아.  서론, 본론, 결론 확실한 글짓기는 자신 있어.  원래 말이란 이쪽저쪽 모두 들어봐야 하는 법.  정보를..

MODU 학과탐구 2021.09.30

[MODU 직업인 이야기] 출퇴근길 읽을거리를 선물하는 직업들

세상을 담는 창 언론 관련 직업 7 언론사에는 취재 현장을 발로 뛰며 기사를 쓰는 기자만 있을 것 같다고? 바쁘게 흘러가는 현대 사회의 대소사를 담아내는 언론, 그 속에서 뉴스를 만드는 사람들을 소개한다. ▣ 편집기자 취재 기자가 작성한 기사를 정리하고 신문의 지면을 구성한다. 데스크(편집장)에서 선택한 기사의 정확한 내용을 파악하고, 보충자료를 수집해 보도기사를 보완한다. 각 지면(사회, 문화, 경제 등)에 맞도록 기사의 분량과 지면 배치, 레이아웃 구성, 기사제목을 편집하는 일을 한다. ▣ 교열기자 기사를 읽고 철자, 구두점, 문법을 비교하여 잘못된 곳을 교정한다. 맞춤법, 띄어쓰기 등 어법에 맞게 기사를 다듬는다. 또, 출판양식과 편집방침을 준수하는 방향으로 원고를 다시 쓰거나 교정하고, 표준부호를..

[MODU 직업인 이야기] 패션, 뷰티 아름다움을 쓰는, 마리끌레르 뷰티 디렉터 윤휘진

매거진 뷰티 에디터가 말하는 직업 이야기 아름다움을 쓰다 매거진 뷰티 에디터 지금 가장 유행하는 패션뷰티 정보와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매체, 바로 패션 매거진이다. 패션 매거진 기사는 크게 패션, 뷰티, 라이프스타일과 문화 전반을 다루는 피처 카테고리로 나뉜다. 오늘은 매거진에서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관련 정보는 물론 헤어, 보디, 헬스 기사까지 모두 다루는 뷰티 에디터를 만나봤다. “글쓰기 능력과 기획력은 에디터의 기본, 디지털 활용 능력 갖춰야 경쟁력 있어” 뷰티 디렉터 윤휘진 에디터님은 언제부터 매거진 에디터를 꿈꾸셨나요? 어렸을 때부터 잡지 읽는 걸 좋아했어요. 패션과 뷰티에도 관심이 많았고요. 글 쓰는 것을 좋아해서 우연히 매거진 어시스턴트 일을 하게 됐고, 인턴 기자를 거치면서 10년 차 ..

[MODU 직업인 이야기] 국내 유일 야구 문화 잡지, 더그아웃 김지형 편집장

스포츠 기자가 말하는 직업 이야기 김지형 편집장은 평소 좋아하던 야구 이야기를 잡지로 만들어보겠다는 생각으로 스포츠 기자 직업에 뛰어들었다. 올해로 창간 10주년을 맞은 공식 홈페이지에 적힌 소개말처럼, 야구가 단순히 스포츠의 한 종목이 아닌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열일’해온 그와 함께 스포츠 기자가 가진 매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가는 도전정신이 중요해 ” 김지형 편집장콘텐츠 국내 유일의 야구 문화 잡지를 만들었어요. 어떤 계기로 스포츠 기자를 꿈꾸게 됐나요? 처음에는 장난처럼 이 일을 시작했습니다. 사진 찍는 친구의 포트폴리오로 매거진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으로요. 어떤 매거진을 만들까 고민하다가 좋아하는 야구를 소재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한번 매거진을 제작..

[MODU 스페셜] 직관하면서 글쓰면 얼마나 재밌게요? 스포츠기자

야구나 축구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경기장에서 손에 땀을 쥐는 승부만큼이나 긴박하게 움직여야 하는 사람이 바로 스포츠 기자다. 동경하는 스포츠선수를 눈앞에서 볼 수 있기에 매력적인, 하지만 ‘즐기지 못하면 할 수 없는’ 스포츠 기자의 세계를 탐구해보자. 열정과 땀, 스포츠 정신으로 승부하다! 스포츠 기자 스포츠 기자, 땀흘리는 만큼 즐길 수 있어 스포츠 기자는 스포츠를 사랑해야 한다. 선수들의 이야기와 경기의 내용을 조사하며 생겨나는 지식을 매일매일 쌓아야 좋은 기사를 오래 써낼 수 있기 때문이다. 구단이나 선수들과의 신뢰 관계를 잘 다져야 하는 스포츠 기자에게 인맥 관리는 필수다. 또, 여러 선수의 경기를 따라다니기 위해서는 체력이 좋아야 한다. 스포츠 기자가 현장에 나가면 경기장과 경기 일정을 전체적..

MODU 스페셜 2021.09.28

[MODU 직업인 이야기] 덕업일치는 바로 이거, 앳스타일 박승현 에디터

연예인 ‘덕질’ 좀 했다는 사람이라면 이 잡지를 모를 리 없다. 스타&스타일 매거진, 은 핫한 스타들의 화보와 인터뷰, 패션·뷰티 기획기사까지 연예인의 모든 것을 다룬다. 오늘도 화보 촬영이 한창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박승현 에디터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 ‘덕질’ 잘하는 올라운더가 되고 싶다면” 박승현 에디터 어떻게 에디터라는 직업을 가지게 됐나? 원래는 문화부 기자가 꿈이었다. 대학생 때 신문사 문화부에서 인턴기자를 하다가 문화부 기자가 멋있어 보여서 문화 전반에 대해 공부했다. 취업 준비 당시 직무를 정하다가 연예인을 인터뷰하는 것에 흥미를 느껴서 이쪽 길을 걷기 시작했다. 간혹 ‘패션이나 의상학을 전공해야 유리하지 않냐’며 물어보는 사람들이 있는데, 에디터 직업은 전공 무관이다. 나도 방송..

[MODU 직업인 이야기] 내 최애랑 아이컨택 가능, 텐아시아 연예부 김지원 기자

연예부 기자가 말하는 직업 이야기 대중문화의 별을 비추다 연예부 기자 ‘대중문화예술인’을 흔히 연예인이라 부른다. 누군가에게 선망의 대상이 되는가 하면, 사회적 의제를 만드는 이슈 메이커의 역할을 하는 연예인에게 늘상 스포트라이트를 환히 비추는 사람들이 있다. 대중문화의 별, 스타를 가장 가까이서 지켜보는 연예부 기자의 24시를 들여다봤다. “콘텐츠 생산자의 마음으로 ‘덕업일치’ 이뤄보길” 김지원 기자 연예부 기자가 하는 일이 궁금하다. 매체마다 다르겠지만 크게 가요와 방송, 영화 세 부분으로 나누어 연예계 전반을 다룬다. 우선 가수들의 공연 현장, 가요계 이슈를 취재하는 가요 담당 기자가 있다. 방송 담당 기자는 드라마나 예능 프로그램 리뷰 기사를 쓰거나, 출연자들과 함께 프로그램 관련 인터뷰를 한다...

[MODU 직업인 이야기] 신문기자가 되고 싶어? 한겨레신문 송채경화 기자

신문기자가 말하는 직업 이야기 “신문을 펼쳐 어디에 어떤 기사가 있는지 종합적으로 살펴볼 것” 산업부 송채경화 기자 2008년 한겨레신문에 입사하고 13년간 기자로 일했다. 어떻게 신문기자가 됐나? 어릴 때부터 언론인을 진로로 정하진 않았다. 사회, 정치에는 관심이 많았지만 대학원에서는 언어학을 공부했다. 그러다 주위에 정치혐오증을 가진 친구들을 보면서, 사람들의 정치혐오를 바꾸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신문기자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2년간 언론고시를 준비하면서 여러 방송사, 언론사, 종합지 시험을 봤고, 나와 가장 가치관이 맞았던 신문사인 한겨레신문에 입사했다. 지금은 산업부 소속으로, 삼성전자, LG전자, SKT 등 통신사에 출입하고 있다. 2019년, 청담동 미용실 스태프들의 현실을 깊이 있게 들여..

[MODU 스페셜] 나는 그냥 기자 아니고, 신문기자

균형 있게, 명확하게 [ 신문기자 ] 신문은 그날그날의 사건과 사고, 쏟아지는 소식을 정리해 알기 쉽게 전달한다. 신문기자는 신문 지면에 실을 기사를 작성하기 위해 취재로 진실을 파악하고, 이를 대중에게 알려주는 직업이다. 매일 발행하는 일간지 속 바른 정보를 전하는 기자의 바쁜 하루를 따라가 보자. 각 부서마다 정해진 출입처에서 취재원 만나 일간지 기자는 부서마다 정해진 출입처 기자실로 출근한다. 정부 부처와 국회, 대기업 등 출입처에서 취재 거리를 찾고 어떤 기사를 쓸 것인지, 분량과 사진, 그래프 등을 준비할 것인지 정리한 뒤 데스크(신문사나 방송국의 편집부에서 기사의 취재와 편집을 지휘하는 직책)에 보고한다. 이를 ‘발제’라고 하는데, 데스크는 현장 기자의 발제를 모아 편집회의에 들어간다. 그리고..

MODU 스페셜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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