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한 금융 사회를 만드는 공정한 시선] 금융감독원 조사관 금융감독원은 1997년 제정된 ‘금융감독기구의 설치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립된 금융위원회 산하의 특수법인이다. 금융감독원에서 은행과 증권사, 보험사 등 각 금융기관을 조사하고 검사하는 업무와 금융소비자를 두텁게 보호하고 국민들에게 금융 상식을 알려주는 교육 업무까지 함께 살펴본다. 금융시장의 치안을 지키는 보안관 금융감독원은 크게 기획·보험부, 은행·중소서민금융부, 자본시장·회계부, 금융소비자보호처로 구성돼 있다. 우리가 잘 아는 은행과 증권사, 보험회사 등 각 금융기관을 검사, 감독하고 회사에 대한 거짓 정보를 흘려 주가를 인위적으로 조작하거나 내부자들끼리만 공개되지 않은 정보를 공유하는 등 주식 불공정 거래를 조사하는 업무가 대표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