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기자가 말하는 직업 이야기 김지형 편집장은 평소 좋아하던 야구 이야기를 잡지로 만들어보겠다는 생각으로 스포츠 기자 직업에 뛰어들었다. 올해로 창간 10주년을 맞은 공식 홈페이지에 적힌 소개말처럼, 야구가 단순히 스포츠의 한 종목이 아닌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열일’해온 그와 함께 스포츠 기자가 가진 매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가는 도전정신이 중요해 ” 김지형 편집장콘텐츠 국내 유일의 야구 문화 잡지를 만들었어요. 어떤 계기로 스포츠 기자를 꿈꾸게 됐나요? 처음에는 장난처럼 이 일을 시작했습니다. 사진 찍는 친구의 포트폴리오로 매거진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으로요. 어떤 매거진을 만들까 고민하다가 좋아하는 야구를 소재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한번 매거진을 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