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곁에서 사회를 돕는 로봇을 만듭니다 [로봇공학자 이원형] ‘로봇’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다. 빛나는 금속 소재에 사람을 닮은 모습으로 스스로 척척척 움직이는 로봇, 공장에 고정되어 정해진 작업을 반복하는 로봇까지. 이제 주위를 둘러보면 지능적으로 생각하고 여러 장소를 돌아다니며 일상 속 여러 상황에 대응해 사람을 돕는 로봇이 많이 생겼다. 로봇을 개발해서 더 나은 사회를 만들고 싶은 로봇공학자 이원형 교수를 만나 로봇공학자라는 직업에 대해 알아봤다. ※이 인터뷰는 경기도 어린이 신문 2021년 가을호 제휴 콘텐츠입니다. Q 로봇공학자는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인지 궁금해요. A 로봇공학자는 로봇의 형태를 디자인하고, 기계적으로 움직이게 만드는 모터와 관절을 표현하는 부품, 움직임을 컨트롤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