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부 기자가 말하는 직업 이야기 대중문화의 별을 비추다 연예부 기자 ‘대중문화예술인’을 흔히 연예인이라 부른다. 누군가에게 선망의 대상이 되는가 하면, 사회적 의제를 만드는 이슈 메이커의 역할을 하는 연예인에게 늘상 스포트라이트를 환히 비추는 사람들이 있다. 대중문화의 별, 스타를 가장 가까이서 지켜보는 연예부 기자의 24시를 들여다봤다. “콘텐츠 생산자의 마음으로 ‘덕업일치’ 이뤄보길” 김지원 기자 연예부 기자가 하는 일이 궁금하다. 매체마다 다르겠지만 크게 가요와 방송, 영화 세 부분으로 나누어 연예계 전반을 다룬다. 우선 가수들의 공연 현장, 가요계 이슈를 취재하는 가요 담당 기자가 있다. 방송 담당 기자는 드라마나 예능 프로그램 리뷰 기사를 쓰거나, 출연자들과 함께 프로그램 관련 인터뷰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