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로운 경험으로 세상을 움직이고 싶다면 - 정해운 ‘닷밀’ 대표 - 현실을 초월한 판타지가 눈앞에 펼쳐지다 미디어아트 전문가 예술이 기술과 만났을 때, 상상은 현실이 된다! ‘미디어아트’는 대중매체를 미술에 활용했다는 의미에서 컴퓨터 기술을 사용해 미디어를 표현하는 예술이라는 뜻까지 광범위하게 쓰이는 용어다. MR(혼합현실), 홀로그램 등 실감 미디어를 개발하며 우리의 눈과 귀를 신세계로 이끄는 기업이 있다. ‘닷밀’ 정해운 대표를 만나 미디어아트의 모든 것을 물었다. Q. 먼저 ‘미디어아트’에 대해 알고 싶어요. 오늘날의 미디어아트가 우리가 흔히 아는 미술 작품이나 전시와 다른 특징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캔버스에 물감으로 그림을 그리거나, 돌이나 나무를 깎아 조각을 만드는 방식과 다르게 미디어아트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