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DU 입시정보

[MODU 입시정보] 2023학년도 수시모집 특별기획_NO.3

MODU 모두매거진 2022. 9. 7.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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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xabay

 

자기소개서 작성 꿀팁

 

자기소개서의 서사 구성은 ‘호기심-심화탐구 활동-지식 확장-역량 변화’다. 자기소개서의 글자 수는 항목별로 1,500자 또는 800자다. 항목별로 소재를 찾았다면 글자 수에 얽매이지 말고 1.5~2배수 이상 거침없이 써 내려가면 된다.

1,500자를 1,000자로 줄이기는 쉽지만 1,000자를 1,500자로 늘리는 것은 어렵기 때문이다. 또한 여름방학 내에 자기소개서의 초고를 완성해두는 것이 좋다.

 

1. 초고를 쓴 뒤에는 논리적으로 순서 배열

자기소개서에 정답은 없지만, 해답은 있다. 동기-과정-결과-의미-변화의 5단계 글쓰기가 그 해답이다. 1,500자로 개요를 짠다면 15문장 정도다. 한 문장은 80자 이내로 쓰며, 짧지만 논리적으로 단문과 장문을 적절히 섞으면 된다.

 

 

 

2. ‘동기’는 두 문장이 넘으면 과유불급

학생부종합전형에 지원한다는 것은 학과에 대한 지원동기를 숨겨진 것을 전제로 하는 것이다. 동기는 학교 수업이 전제돼야 한다. 우연한 계기보다는 학생다운 호기심과 고민이 탐구 과정으로 어떻게 이어졌는지를 교과 수업과 연계 활동에서 찾아보자.

 

3. ‘과정’은 학교 활동과 연계

호기심을 심화탐구 활동으로 연계하고, 확장하고, 심화하자. 여기서 중요한 점은 학교 활동과 연계하는 것이다. 동기에서 제시한 지적 호기심을 어떻게 풀었는지 밝히면 된다. ‘나는~했다’ 식으로 중계하는 것은 좋지 않다.

 


4. ‘결과’는 동기와 과정에서 산출

수학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고 수학 동아리 활동을 한 뒤 동아리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가정해보자. 여기서 수학 성적이 올랐다면 정량적 의미고, 수학 공부가 좋아졌다면 정성적 의미다. 결과가 꼭 구체적 결과물이 아니어도 된다.
지원자의 구체적인 활동과 역할, 노력의 결과물로 자기소개서를 판단한다는 것을 명심하고 글쓰기를 해야 한다. 배우고 느낀 점은 ‘의미’에 담는다.

 

5. ‘변화’는 자기소개서의 화룡점정

‘의미’가 단순한 느낌에서 끝났다면 변화 단락에서 꼭 변주를 한다. 생각의 변화 과정을 진솔하게 표현하거나, 추후 연계한 활동으로 이어도 된다. 봉사활동을 다녀온 뒤 진정한 봉사의 의미를 깨달았다고 마무리하는 게 아니라, 이후 봉사활동 캠페인을 하거나 봉사 동아리를 조직했다는 식으로 변화를 주는 것이다. ‘생각과 행동, 역량’의 변화로 마지막 단락을 단단하게 매듭짓자.

 

 

 


수시,
다들 어떻게 붙었어?

건국대

신서현 

자기소개서 2번 문항을 전공 활동과 연계해봐
나는 자기소개서 2번 문항인 ‘고교 재학 기간 동안 공동체를 위해 했던 노력과 느낀 점’을 기술할 때도 희망 학과와 관련한 활동을 연계했어. 고등학생 때 친환경 저질 개선제를 개발해 교내 호수를 정화한 경험이 있는데, 이로써 쾌적해진 호수에 만족한 학생들을 보며 공동체 의식을 배울 수 있었다고 풀어냈거든.

 

 

 

청운대

장수영
면접 답변은 스토리라인으로 외워둘 것
모든 수시모집을 면접전형으로 지원할 만큼 면접에 자신 있었는데, 짧은 시간 내에 내 캐릭터를 보여주기 위해 떨지 않으려고 최대한 면접 환경과 비슷한 환경을 만들어 연습했어. 그런데 답변을 열심히 외워도 막상 면접장에서는 긴장해서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거든. 그래서 답변을 처음부터 끝까지 달달 외우는 대신, 전체적인 스토리 라인을 암기했어. 정확한 문장이 생각나지 않더라도 스토리가 기억나면 임기응변으로 대답할 수 있거든.

 

 

 

덕성여대

이아영
생기부 속 여러 활동을 유기적으로 엮었어
3년 동안 3개의 동아리에 참가했는데, 각 동아리 활동에서도 공통분모를 찾아 자기소개서의 소재로 활용했어.
또 학교생활기록부의 장점이라고 생각한 여러 개의 활동을 유기적으로 엮었지. 그리고 자기소개서 마지막 문항에는 덕성여대에서 하고 싶은 것들을 관련 지어 작성해서 우리 대학에 대한 나의 애정과 관심도 보여주려고 했어.

 

 

 

경희대

 

김아현 

모의면접 장면을 영상으로 촬영했어
3년간 토론 동아리에서 활동하며 논리력과 답변하는 능력을 길러왔는데, 실제로 면접을 앞두고서는 친구들과 모의면접을 진행하면서 내 모습을 영상으로 녹화하는 시간을 가져봤어. 영상으로 보니 나의 부족한 점, 고칠 점이 드러나더라고. 반복
적으로 보면서 전달력과 발음을 고쳐갔지. 면접 질문에 대비할 때는 입학사정관의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서류를 평가하는 게 도움이 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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