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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U 입시정보] 2023학년도 수시모집 특별기획_NO.1

MODU 모두매거진 2022. 9. 7.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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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앞으로 다가온 수능!

MODU들은 수능 응시원서 접수는 잘 했나요?

 

곧 시작될 수시모집 원서 접수 전에 알고가면 좋은 꿀팁들 알아가자!

 

 


수시모집, 가보자고!

올해 전국 4년제 대학교의 총 모집인원은 34만9,124명이다. 이 중 78%인 27만2,442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MODU는 대학 교육의 혁신을 이루고 있는 학교만을 추려 12개교의 수시모집 전형을 전반적으로 짚어봤다. 전형일정과 전형 방식은 물론 대학이 밝히는 수시 합격 유의점도 전달한다. 현직 고등학교 교사가 짚어주는 수시 지원 체크 포인트와 22학번 신입생이 귀띔한 합격 비법도 모아 자세히 소개한다.
대학 입학을 목표로 달려온 여러분의 여정도 그 끝이 얼마 남지 않았다. 합격의 문을 누구보다 빠르게 열 수 있는 ‘수시’ 기회를 알차게 활용하고 싶다면? 23학번 학생증을 손에 쥔 나를 상상하며, MODU가 공개하는 수시모집 지원 전략을 살펴보자.

 


 

2023년 입시 핫이슈

@element5digital

수도권 대학은 정시모집 증가

교육부의 공교육 정상화 방침에 따라 최근 몇 년간 각 대학의 정시 선발인원에도 크고 작은 변화가 있었다. 이는 다시 학령인구의 감소와 맞물려 수시 경쟁률 하락을 불러왔고, 역대급 혼란을 빚었던 2022학년도 대입에서도 수험생의 정시 선호도는 더욱 뚜렷해지는 양상을 보였다. 특히 2023학년도에는 수도권 대학의 정시 모집인원이 전년도보다 825명 증가했음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서울 소재 16개 대학이 수능 위주 전형 40% 이상 확대함으로써 수능의 중요성은 나날이 높아지는 추세다.

 

비수도권 대학은 학생부교과전형 우세 뚜렷

Nathan Dumlao

정시 비중이 높아진 수도권 대학과 달리 비수도권 대학들은 학생부교과전형으로 가장 많이 선발한다. 수도권 대학에서 수능 위주 전형으로 전체의 1/3 가까이 선발하는 것과는 사뭇 다르다. 입시 전문가들은 서울 소재 대학들의 상당수가 정시 선발비율을 높이면서 비수도권 대학들이 미충원 사태를 피하고자 상대적으로 수능 부담이 덜한 학생부 위주 전형 모집인원을 크게 늘린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학생부 비교과 영역 간소화 추세 여전

지난 2019년 교육부가 발표한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이 2022학년도에 이어 2023학년도에도 대입전형 개편을 이어간다. 먼저 학생부의 기재 항목을 축소하는 추세가 계속된다. 소논문 기재가 금지됐고, 봉사활동은 특기사항 없이 실적만 입력할 수 있다. 독서활동은 도서명과 저자만을, 또 수상경력은 학기당 1건만 대입에 반영하고 창의적 체험 활동의 봉사활동에는 교내·외 봉사활동 실적만 입력하도록 했다.

 

학생부교과전형 수능최저학력기준 변화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학력 저하 문제가 불거지면서 학업 부담을 줄이려는 경향이 반영됐지만, 여전히 수능최저학력기준은 당락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다만, 정량평가에서 정성평가로 대입 선발 기준이 점차
변화하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고려대, 서울과학기술대, 세종대, 서울여대, 가톨릭대 등 수도권 대학과 지역거점국립대 대부분이 올해 입시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1개 등급씩 다소 완화했다. 반면 서강대, 성균관대,
숭실대 등은 전년도보다 강화된 기준을 요구하니 대학별 최종 수시 요강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의치한약수 지역인재전형 의무화

@benmullins

2022학년도 의치한약수(의대, 치대, 한의대, 약대, 수의대) 지역 인재 선발인원은 1,346명, 전체의 21.1%(정원 내)였다. 이미 상당한 비율을 차지하고 있던 의치한약수 지역인재전형이 2023학년도 입시부터 4개 권역(충청, 호남, 대구·경북, 부산·울산)에서 의무화로 바뀐다. 최소 입학 비율도 기존 ‘30% 권고’에서 ‘40% 의무’로 상향 조정됐다.이로써 지역 인재의 수도권 유출을 막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또 수도권을 제외한 모든 교대에서도 지역인재 전형을 실시한다.

 

첨단학과 모집 확대 추세

새 정부의 과감한 대학규제 완화 기조에 맞춰 대학과 기업이 손잡고 채용을 전제로 개설하는 계약학과에 수험생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먼저 지역별로 모집하는 첨단학과(인공지능, 데이터사이언스 등)의 모집인원이 5,837명에서 5,885명으로 소폭 증가했고, 올해 입시부터 신설된 계약학과가 눈에 띈다. 연세대는 LG전자와 손잡고 디스플레이융합학과를 신설해 30명을 선발하고, 고려대는 삼성전자와 미래 통신 기술을 다루는 차세대통신학과를 신설하고 역시 30명을 선발한다. 이 밖에 서강대, 카이스트, 포항공대, 한양대 등도 시스템반도체공학과, 반도체공학과 등을 신설했다.

 

논술전형 실시 대학은 ↑, 전체 선발인원은 ↓

올해 논술전형으로 선발하는 대학별 신입생 수는 평균 306명으로 대학마다 선발인원의 수는 매년 감소하는 추세다. 실제로 전체 논술전형 선발인원은 지난해보다 53명 줄었다. 그러나 올해 홍익대(세종)가 새롭게 논술전형을 도입한 데 이어(121명) 서경대 역시 SKU논술우수자 전형을 신설했다(219명). 덕성여대와 성균관대는 학생부 교과 성적 없이 논술 100%로 선발하는 기준을 발표했고, 숙명여대와 한양대 역시 학생부 반영비율을 10%로 줄이고 논술 반영비율을 90%로 높였다. 이 밖에 건국대는 올해 자연계열 과학논술을 폐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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