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DU 주목하는 진학] 융·복합 혁신교육으로나다움을 찾는 대학 덕성여자대학교

 

 

수도권 최초 ‘전면 자유전공제’ 도입 지난해 창학 100주년을 맞은 덕성여자대학교는 창의적 융·복합 여성 인재 양성과 혁신을 통한 대학의 가치 상승을 주도해왔다. 현재 덕성여대는 수도권 대학 중 최초로 2020년 신입생부터 대학 전체에 자유전공제를 도입하며 진정한 자유교육의 틀을 제시하고 있다. 전면 자유전공제란, 학생들이 입학 시 전공을 정하지 않고, 계열로 입학하여 1년간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며 폭넓은 학문과 진로 탐색의 시간을 제공하는 것이다. 덕성여대의 모든 신입생은 전공을 정하지 않고 3개의 계열(인문사회계열, 자연계열, 예술계열) 중 하나로 입학해 1년간 전공탐색과목과 교양과목을 수강한다. 2학년 진학 시 제1전공을 자신의 소속계열에서, 제2전공을 계열 구분 없이 선택하게 되며 최대 1369개의 전공 선택 조합이 가능하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자신의 정체성을 바로 세우고 나의 미래를 직접 설계할 수 있다. ‘나(I)다움’을 강조하는 덕성의 인재상에 꼭 맞는 전면 자유전공제를 통해 계열 간 벽을 허물고 융·복합 학문의 실천이 가능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재를 양성한다. 학문의 기초와 융·복합 사고를 동시에 덕성여대는 자유전공제 전면 시행과 발맞춰 전공 분야뿐만 아니라 교양 대학도 내실 강화에 나섰다. 먼저 교양 학부를 차미리사 교양대학으로 확대 개편하고, 전문성을 가진 전임교원 18명을 신규 채용했다. 이들 전임교원은 양질의 교양과목을 개발함과 동시에 고전 읽기와 같은 인문학적 토양을 마련하는 프로그램과 세미나를 진행한다. 덕성여대 설립자 차미리사 선생의 창학이념과 인재상 실현을 위해 역량중심의 교양교육을 총괄한다는 계획이다. 또, 2019년 융·복합 전공 교육을 위해 ‘OSCAR 인재개발학부’를 신설해 모듈형 교육과정을 개발했다. 모듈형 과정이란 융·복합 사고능력 함양과 전공능력의 심화를 목적으로 하는 단기성 교육과정으로, 학문 간 융·복합 사고능력 함양을 목표로 하는 마이크로 디그리(Micro Degree), 전공 능력 고도화와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하는 나노 디그리(Nano Degree)가 있다. 덕성여대의 모든 학생에게는 스스로 교육과정을 설계하며 탄탄한 전공 역량, 폭넓은 지식을 갖춘 융합·통섭형 인재로 성장하는 길이 열려 있다. 학비 부담 낮추는 든든한 장학 혜택 덕성여대가 마련한 최고의 학생복지는 역시 장학금이다. 각 단과대학별 국어, 영어, 수학, 탐구(사회/과학) 등 수능 4개 영역에서 모두 1등급을 받고 단과대학별 모집인원의 상위 5% 이내인 학생에게 ‘덕성글로벌리더장학금’을 지급한다. 입학금과 4년간 수업료 전액 면제, 해외 자매대학에 교환유학생 1회 파견 또는 해외 어학연수 1회 지원, 학기 중 도서구입비 매월 50만원 지급 등 파격적인 혜택이 주어진다. 그 외에도 수능 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위한 ‘덕성인재육성장학금’, ‘차미리사장학금’ 등이 있다. 또, 단과대학별 수석합격자에게 제공하는 ‘남해장학금’, ‘덕성누리장학금’, ‘성적우수장학금’ 등 누구나 노력한 만큼, 학비 부담에서 벗어나 대학 생활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뿐만 아니라 어머니가 동문이거나 자매가 덕성여대에 재학 중인 신입생에게는 ‘덕성가족장학금’,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는 ‘희망나눔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학업과 진로 탐색에 매진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덕성여대 2022학년도 정시모집 정보

접수 기간 - 12월 30일(목) 오전 10시부터 2022년 1월 3일(월) 오후 6시까지

접수 방법 - 덕성여대 홈페이지(www.duksung.ac.kr) 내 원서 접수

서류 제출 -  12월 30일(목)부터 2022년 1월 7일(금)까지

합격자 발표 - 2022년 2월 8일(화) 오전 11시 예정

 

 

 

 

정시 지원 전략

덕성여대는 2022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가군과 나군을 통틀어 총 451명을 뽑는다. 수능100%전형은 글로벌융합대학, 약학대학, 과학기술대학(체육전형 제외)에서 시행된다. 체육전형은 과학기술대학(체육전형), 미술실기전형은 Art & Design대학에서 진행된다. 과학기술대학(체육전형)은 수능 40%, 학생부 30%, 실기고사 30%를 반영한다. Art & Design대학은 수능 30%와 실기고사 70%를 반영한다. 올해 덕성여대 정시모집 제도의 가장 큰 특징은 지원자 중심의 ‘변동형’ 수능 전형을 도입했다는 것이다. 수험생들이 자신의 강점을 살려 대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자별 강점에 맞게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을 작년과 다르게 적용했다. 따라서 우수한 영역은 최대치로, 취약한 전형은 최소화하여 반영할 수 있다. 또한 예체능전형을 체육전형과 미술실기전형으로 세분화하고, 과학기술대학(체육전형 제외)의 수학 가산점 부여 방법을 변경했다. 약학대학 신입생 선발, 과학기술대학(체육전형) 학생부 반영 방법에도 변화가 있으니 해당 학생은 모집요강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