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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U 스페셜] 직관하면서 글쓰면 얼마나 재밌게요? 스포츠기자

MODU 모두매거진 2021. 9. 28.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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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나 축구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경기장에서 손에 땀을 쥐는 승부만큼이나 긴박하게 움직여야 하는 사람이 바로 스포츠 기자다. 동경하는 스포츠선수를 눈앞에서 볼 수 있기에 매력적인, 하지만 ‘즐기지 못하면 할 수 없는’ 스포츠 기자의 세계를 탐구해보자.

 

열정과 땀, 스포츠 정신으로 승부하다!

스포츠 기자

 

스포츠 기자, 땀흘리는 만큼 즐길 수 있어
스포츠 기자는 스포츠를 사랑해야 한다. 선수들의 이야기와 경기의 내용을 조사하며 생겨나는 지식을 매일매일 쌓아야 좋은 기사를 오래 써낼 수 있기 때문이다. 구단이나 선수들과의 신뢰 관계를 잘 다져야 하는 스포츠 기자에게 인맥 관리는 필수다. 또, 여러 선수의 경기를 따라다니기 위해서는 체력이 좋아야 한다.
스포츠 기자가 현장에 나가면 경기장과 경기 일정을 전체적으로 조감한다. 경기가 시작되면 현장에서는 거의 이동할 수 없기에 선수와의 사전 인터뷰나 관계자 인터뷰 등은 미리 해두어야 한다. 경기 후에는 선수들 인터뷰 장소에 먼저 대기하여 취재를 준비하고, 혹시나 예고되지 않은 사건·사고가 생기면 바로 포착하여 움직일 수 있는 민첩함을 발휘할 수 있어야 한다.

 

야구팬이 사랑하는 야구 잡지, <더그아웃>
국내 유일의 야구 문화 잡지, <더그아웃>은 프로야구와 엘리트야구 같은 야구 전문 소식을 비롯해 선수들의 성장과정 이야기, 야구 기술 및 트레이닝 방법, 야구 아이템 리뷰등 다양한 야구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특히 야구를 사랑하고 즐기는 모든 사람이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매체를 지향하고 있다.
<더그아웃>은 일반적인 스포츠 기사와 다르게 ‘고퀄리티’의 사진으로 승부를 건다. 창립자 김지형 편집장은 “사진을 잘찍는 야구 매거진을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덕분에 독자들은 <더그아웃>의 생생한 현장감이 담긴 선수들의 ‘화보’ 사진에 열광한다. 특히 2019년 8월 발행된 <더그아웃> 100호 특집은 10개 구단의 유망 선수를 모은 단체 브로마이드 1장과 개인 브로마이드 2장을 랜덤 부록으로 제공하면서 역사상 최단기간에 매진되었다. 야구에 대한 열정을 곁들여 차별화된 콘텐츠를 담는 <더그아웃>은 야구팬들에게 사랑받는 잡지로 자리매김해왔다.

 

‘꿈의 리그’ MLB를 가다
<더그아웃>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야구 덕후’라면 누구나 동경하는 꿈의 리그 MLB를 취재하기도 했다. ‘BK MLB 원정대’라는 기획 시리즈에서는 야구계의 레전드라 불리는 ‘잠수함’ 김병현 선수와 함께 메이저리그 구단을 다니며 국내외 선수들을 인터뷰했다. 김 선수가 몸담았던 구단의 팬과 재회하는 감동적인 명장면이 영상으로 생생하게 담기기도 했다. 또, <더그아웃>의 제안으로 김 선수가 월드시리즈 중 애리조나 홈구장에서 시구를 하는 장면도 볼 수 있다.
지금도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더그아웃>이 MLB 선수를 인터뷰하는 메이저리그 영상이 꾸준히 업로드되고 있다. 여기에선 누구나 열렬하게 응원하는 ‘최애’ 선수와 가까이에서 호흡하며 꿈의 무대를 누비는 스포츠 기자의 매력에 흠뻑 젖을 수 있다.

 

 

 

글 김나래 ●사진 손홍주, 게티이미지뱅크 ●진행 이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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