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자대학교는 성신(誠信), 지신(知新), 자동(自動)을 교육이념으로 삼아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배출해왔다. 시대와 사회 요구에 부응해 과감한 교육과정 개편, 학생 편의시설 및 교육환경 개선, 진로·취업 지원 확대 등 다각도의 변화로 성신여대만의 차별성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춰 수리통계데이터사이언스학부, 화학·에너지융합학부, AI융합학부, 바이오신약의과학부, 바이오헬스융합학 등을 신설해 학생들의 경쟁력과 전문성을 높인다. 대학일자리센터에서는 학년별 진로·취업 개인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커리어 로드맵을 제공하며, 창업지원단에서는 다채로운 창업 교육 프로그램으로 재학생의 창업역량을 체계적으로 발전시킨다. 52개 국가 257개 대학에서 펼치는 해외 교류 프로그램과 해외 취업 지원 제도를 활용하면 ‘글로벌 성신인’으로서의 꿈도 키울 수 있다. 재학생 1인당 장학금 381만 5,886원으로(2020년 대학정보공시 기준) 서울 소재 여대 중 1위 규모를 자랑하는 장학금 지원 제도도 주목하자.
2022학년도 수시 지원 전략 |
서류평가는 전형마다 평가항목 반영 비율 달라
성신여대는 2022학년도 수시모집으로 전체 정원의 65.6%인 1465명을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의 서류평가는 지정된 평가항목에 따라 이뤄진다. 인성,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 등을 보나, 각 전형이 추구하는 인재상에 차이가 있는 만큼 평가항목의 반영 비율이 다르다. 서류평가는 성신여대 입학사정관이 2인 1조로 평가하며, 블라인드 지침에 따라 지원자의 개인정보, 고교정보가 평가자에게 노출되지 않도록 가번호 체계에 의해 평가 시스템이 운영된다. 모든 자기소개서는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된 사항을 바탕으로 작성해야 하며, 학생부에 간결하게 기록된 사항 중 본인에게 중요한 영향을 준 사건을 경험에 비추어 각 과정과 배우고 느낀 점 등을 드러내야 한다. 자기주도인재전형에서 이뤄지는 면접평가의 경우 총 2명의 입학사정관과 10분간 면접을 진행하게 된다. 제출서류를 기반으로 한 확인면접이므로 수험생은 본인이 작성한 자기소개서와 학교생활기록부를 꼼꼼히 읽고 스스로 예상 질문을 뽑아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대학이 제공하는 논술 관련 자료를 활용할 것
성신여대 인문계 논술에서 좋은 점수를 받으려면 논제가 요구하고 있는 것을 기반으로 답안을 작성하며, 대학 제공 자료를 충분히 활용할 것을 추천한다. 성신여대 입학 홈페이지를 통해 모의논술 시험에 응시하고, 논술가이드북과 선행학습영향평가 보고서 등을 참조하면 된다. 기출 문제를 중심으로 답안을 작성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자연계 논술을 준비할 경우, 수능 수리영역을 대비한 공부 방법으로 논술 문항을 공략할 수 있다. 또한 풀이를 정리해봐야 한다. 교과서의 풀이를 참고해보며, 풀이 과정을 답안으로 작성해 채점자에게 자신이 알고 있는 부분을 어필하는 것이 좋다. 어려운 문제 또한 우선 제공된 풀이를 보고 이해하고, 스스로 풀어보며 문제 푸는 과정을 반복하면 도움이 된다. 논술고사는 10월 2일(토)부터 3일(일), 돈암 수정캠퍼스에서 치러지며, 고사장 발표는 9월 24일(금) 오전 10시경 성신여대 입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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