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순간, 따뜻한 손을 내미는 구조,구급 대원 누구나 겪을 수 있는 각종 재난과 사고. 목숨이 왔다 갔다 하는 절체절명의 상황이라면 어김없이 나타나 위기의 순간을 함께하는 이들이 있다. 바로 119구조·구급대원이다. 24시간 바쁘게 흘러가는 그들의 하루를 따라가봤다. 닮은꼴인 듯 아닌 듯, 구조대와 구급대 구조와 구급은 언뜻 보면 비슷해 보이지만 서로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다. 우선, 구조는 재난 등의 사고에서 어려운 처지에 빠진 사람을 구해준다는 뜻이며, 구급은 위급한 사람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처치하는 것을 말한다. 같은 맥락에서 119구조대와 119구급대가 하는 일을 살펴보자. 119구조대원이 말하는 직업 이야기 “내 몸을 지키는 강인한 체력 기르기는 필수” 이대명 소방사 | 구로소방서 현장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