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DU 주목하는 진학] 학문의 진화를 이끌어세상을 발전시키는 서울대학교

 

 

미래를 개척하는 지식공동체 대한민국 최초의 국립 고등교육기관 서울대학교가 세계 10위권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을 발표했다. 미래 선도 중점 학문 분야에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10-10 프로젝트’를 시작한 것이다. 2019년 정보공시 자료에 따르면 서울대의 연구비는 5345억 원, 수행과제 4006건 등 세계를 발전시키는 연구의 중심에 서울대가 있다. 이미 서울대의 국제적 위상은 영국 대학 평가기관 ‘THE’에서 아시아 9위, ‘QS’에서 세계 36위를 기록한 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대는 글로벌 융합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학문을 탐구하고 새로운 지식을 세계와 공유하며 삶의 핵심적 주제를 학제적으로 탐구, 협력적으로 실천하는 융합 L자형 교육체계를 도입했다. 이러한 교육체계로 전공 간 벽이 낮아지고 다양한 학문적 접근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또한 학생자율교육과정, 학생설계전공과 융합 주제 강좌의 심층 토론 및 동서양 고전 심층 독서 세미나 등을 진행해 다양한 관점을 상호보완할 수 있다. 지속가능한 캠퍼스 속 미래 먹거리 고민하는 대학 서울대 교육의 또 다른 특징은 모든 학문에 데이터사이언스 기반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는 전 세계 학계의 흐름을 따르는 것으로, 데이터사이언스 전문대학원을 신설하고 해당 분야에 대한 공통적이고 표준화된 교육과정을 개발해 새로운 교육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이로써 글로벌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다. 제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혁신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글로벌 R&D 캠퍼스도 구축했다. 자동차와 선박, 항공 등 무인이동체 분야를 구축하며, 에너지 절약을 지향하는 친환경 캠퍼스 속에서 ICT를 통한 캠퍼스 혁신으로 교육환경 변화에도 적극 대응하고 있다. 급속한 사회 변화에 따라 요구되는 대학 혁신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추진하는 대학혁신센터에서는 학내외 데이터를 분석하고 중장기 대학 정책 방향을 연구한다. 이를 통해 서울대는 대학 내뿐만이 아닌 국가 고등교육의 미래를 고민하는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다. 마음껏 꿈꾸고 배움을 실현하는 장학 혜택 서울대는 46개 국내 대학과의 학점교류, 독일 및 미국, 중국, 프랑스 등 40여 국가 250여 개 해외 대학과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단기 해외연수 프로그램 ‘SNU in the World Program’, 방학 기간 동안 세계 대학에서 계절학기를 이수하는 장학 프로그램 ‘Study Abroad Program’ 등을 마련해 재학생이 더 큰 세상에서 꿈을 완성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금 제도도 든든하다. 신입생 성적우수장학금을 비롯해 저소득층 학생의 등록금 전액 면제 및 생활비를 지원하는 ‘SNU희망장학금’ 등 장학금 수혜율을 매년 확대하고 있다. 현재 서울대 학사과정 장학금 수혜율은 2020년 기준 59.3%이다. 이외에도 리더십의 덕목인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학생들에게는 더 많은 장학금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사회봉사과목 수강, 프로네시스 나눔실천단, SNU 멘토링 참여 등을 장려한다.

 

서울대 2022학년도 정시모집 정보

접수 기간 - 12월 30일(목) 오전 10시부터 2022년 1월 1일(토) 오후 6시까지

접수 방법 - 서울대 입학본부 홈페이지(http://admission.snu.ac.kr) 내 원서 접수

서류 제출 - 12월 30일(목)부터 2022년 1월 3일(월) 오후 6시까지

합격자 발표 - 2022년 2월 4일(금) 오후 6시 이후

 

 

 

 

정시 지원 전략

서울대는 2022학년도 정시모집(일반전형)에서 1002명을 선발한다. 나군에서만 지원할 수 있고, 복수 지원은 허용하지 않는다. 미술대학과 음악대학을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서는 국어영역 100%, 수학영역 120%, 탐구영역 80%를 반영한다. 국어는 성적표에 기재된 표준점수를, 수학은 표준점수의 1.2배를 반영하며, 탐구영역(사회/과학/직업)은 과목별 표준점수의 합에 0.8을 곱한 점수를 반영한다. 영어영역 1등급은 감점이 없으며, 2등급부터 0.5점, 3등급 2점 순으로 차등해 감점한다. 한국사영역은 3등급 이내까지는 감점이 없다. 미술대학의 경우 수학영역은 3등급 이내까지는 감점이 없으며, 탐구영역(사회/과학)은 성적표에 기재된 과목별 표준점수의 합을 그대로 반영한다. 미술대학 1단계 합격자는 10분 내외의 면접평가를 치러 전공적성 및 학업능력을 평가한다. 음악대학 역시 탐구영역은 미술대학과 동일하게 반영하나, 수학영역은 4등급까지는 감점이 없다.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실기평가는 2022년 1월 15일(토)부터 17일(월) 중 하루, 음악대학 실기평가는 2022년 1월 17일(월)부터 19일(수) 중 하루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