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DU가 주목하는 진학

수도권 최초 ‘전면 자유전공제’로 한 걸음 더 앞서가는 혁신대학 덕성여자대학교 (수시 지원 전략)

MODU 모두매거진 2021. 8. 19.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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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0년 수도권 대학 중 최초로 ‘전면 자유전공제’를 도입한 덕성여대의 교육철학은 창학 100년의 역사 동안 올곧게 이어온 ‘자유교육(Liberal Arts Education)’에서 찾을 수 있다. 모든 신입생은 전공을 정하지 않고 1년간 광범위한 학문을 자유롭게 탐색하는 과정을 거쳐 2학년 진학 시 제1전공을 자신의 소속계열에서, 제2전공을 계열 구분 없이 선택하게 된다. 자유교육을 바탕으로 미래형 혁신대학 모델을 구축하려는 덕성여대의 비전은 검증된 대학 역량으로도 증명된다. 2020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 사업, 2020년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 등 정부 재정지원 사업에 잇따라 선정됐으며, 2018년 공과대학 신설 이후 박차를 가했던 공학 분야 전문 인력 중점 육성도 점차 사회적 수요에 부응하고 있다. 또 ‘덕성 글로벌 챌린 (Duksung Global Challenger)’를 비롯한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풍부한 장학금 혜택까지 재학 중 학업과 진로 탐색에 매진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덕성여자대학교

 

2022학년도 수시 지원 전략

고교추천전형 등 신설, 분리된 전형에 주목
덕성여대는 2022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총 733명을 선발한다. 정원 내 학생부100%전형, 고교추천전형, 덕성인재전형Ⅰ, 덕성인재전형Ⅱ, 고른기회전형Ⅰ(국가보훈대상자 등), 고른기회전형Ⅱ(사회기여자), 논술전형, 미술실기전형과 정원 외 고른기회전형Ⅰ(특성화고교전형), 고른기회전형Ⅰ(농어촌학생전형), 고른기회전형Ⅰ(기초생활수급자 등) 11개 전형으로 신입생을 모집한다. 2022학년도 덕성여대 입학전형은 지원자의 강점에 따라 지원할 수 있도록 전형을 분리·신설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와 달라진 입학전형을 중심으로 살펴보면, 고교추천전형, 덕성인재전형Ⅰ(서류형), 고른기회전형Ⅰ(국가보훈대상자 등)이 분리·신설됐다. 고교추천전형은 학생부(교과) 100%를 반영하며 2017년 2월 이후 국내 고교를 졸업(예정)한 여자로서 국내 고등학교 교육과정 5개 학기 이상 성적을 취득하고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이 지원할 수 있는데, 고교별 추천 인원에 제한이 없다는 점이 특징이다. 덕성인재전형Ⅰ(서류형)과 고른기회전형Ⅰ(국가보훈대상자 등)은 학생부종합전형 서류평가 100%로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 완화
수능최저학력기준은 학생부100%전형(약학대학 제외)과 논술전형은 국어, 영어, 수학, 탐구(사회/과학, 상위 1과목) 중 2개 영역 등급 합이 7 이내여야 한다. 학생부100%전형(약학대학)은 국어, 영어, 수학, 탐구(과학 2과목 평균) 중 3개 영역 등급 합이 6 이내를 충족해야 한다. 3개 영역 중 수학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하고 수학 선택과목으로 미적분/기하 중 한 과목을 선택해야 한다. 교과성적은 재학생과 졸업생 모두 3학년 1학기까지 5개 학기를 반영한다. 학생부100%전형, 논술전형, 미술실기전형의 경우 국어, 영어, 수학, 사회/과학 중 상위 3개 교과의 각 상위 4개 과목을 반영한다. 고교추천전형의 경우 국어, 영어, 수학, 사회/과학 교과 중 석차등급이 산출되는 전 교과목을 반영한다. 덕성여대가 국내 대학 최초로 도입한 입시 상담 채널 ‘챗봇’을 통해 보다 빠른 입시정보와 상세한 전형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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