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DU가 주목하는 진학

시대정신과 미래가치를 선도하는 대학 서울시립대학교 (2022 수시 지원 전략)

MODU 모두매거진 2021. 8. 20.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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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정신과 시민정신을 갖춘 경쟁력 있는 인재양성과 사회적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온 서울시립대학교는 이제 새로운 103년을 향한 도약의 발걸음을 내딛었다. 학생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윤리적 책임을 다하고 자신의 삶을 지혜롭게 영위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으며, 취업경력개발센터의 ‘3단계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학생미래지원센터의 취업 및 진로 문제 지원 등 학생 성장 주기별 진로역량 개발에 앞장선다. 이러한 노력 덕에 2019년도 대학정보공시기준 유지취업률 92%를 기록하며 서울 소재 주요 대학 중 4위를 기록했다. 교환학생, 글로벌 인턴십, 해외단기 파견 프로그램 등 72개국 550개 대학과 교류하며 시대인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2012년 서울시의 지원으로 국공립대 최초로 반값 등록금을 실현한 서울시립대는 다양한 장학금 혜택으로 최고수준 장학금 수혜율인 90.5%를 기록하고, 교육비 환원율 529%로 등록금 대비 5배 이상을 교육에 투자해 학생들을 전폭적으로 지원한다.

 

서울시립대학교

 

2022학년도 수시 지원 전략

학종 지원자는 모집단위별 인재상 필수로 확인해야
서울시립대학교는 2022학년도 수시모집으로 총 938명을 모집한다. 학생부교과(학생부교과전형)는 폐지했으며, 학교장 추천이 필요한 지역균형선발전형이 신설돼 198명을 선발한다.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은 1단계 서류평가 100%로 2~4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면접평가 점수와 1단계 성적을 합산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서류평가는 자기소개서와 학교생활기록부의 개인신상정보를 블라인드하여 종합평가한다. 면접은 2인의 면접위원이 지원자 1인을 대상으로 약 12분간 평가한다. 이를 통해 지원자의 기초 학업 능력인 학업역량, 지원자의 전공수학에 대한 열의와 문제해결역량인 잠재역량,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하고 협력해 성과를 낸 경험과 시민윤리의식 등 사회역량을 평가한다. 특히 서울시립대 학생부종합전형의 중요한 특징은 모집단위별 인재상이다. 각 모집단위별 전공수학에 필요한 역량은 홈페이지, 모집요강 등을 통해 확인하고 분석해 지원해야 한다.

 

올해부터 논술전형 자연계열만 실시
서울시립대는 2022학년도부터 자연계열 논술만 실시한다. 수리논술로, 과학 문제는 없으며 수학 문제만 출제한다. 전년도보다 논술 성적 비율이 올라갔으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기 때문에 수학 문제 풀이에 자신 있는 지원자에게 유리한 전형이다. 고등학교 교육과정 내 수학 교과(수학, 수학Ⅰ, 수학Ⅱ, 확률과 통계, 미적분) 내에서 출제되며, 출제방향과 평가기준 역시 교육과정 내 핵심개념과 용어에 대한 이해 수준, 구체적인 적용 능력, 문항에 대한 이해 및 풀이과정의 논리적 전개과정을 평가한다. 문제 풀이 과정을 중요시하는 수리논술의 특성상 정답 도출뿐만 아니라 정답에 접근하는 풀이 과정이 적절해야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서울시립대 입학처 홈페이지의 기출 문제와 해설로 문제 접근법을 파악한 뒤 풀이 과정을 꼼꼼하게 써 내려가는 연습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논술고사는 10월 9일(토) 진행할 예정이며, 자연계열Ⅰ(공과대학)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자연계열Ⅱ(자연과학대학, 도시과학대학 자연계열)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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