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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과 첨단과학이 만났다!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는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한 과학적 농산업 지식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며
농업교육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학교다.
푸른 내일이 기다리고 있는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의 문을 열고 들어가보자.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가 더 특별한 3가지
올해 3월 1일에 새롭게 문을 연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는 미래 농산업을 이끌 전문 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설립됐어.
원래는 경북 상주시에 있는 일반고등학교였는데 교육부와 상주시청, 경북도청과 교육청의 지원으로
총 247억 원을 들여 혁신적인 미래학교로 탈바꿈했다고 해.
확 달라진 만큼 더 새로워진 한국미래농고가 특별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알아볼까?
1. 6차산업 기반의 융복합 교육 커리큘럼 |
6차산업이라고 들어봤어? 농업이라고 하면 보통 작물을 재배하고, 가축을 사육하는 장면을 떠올리기 쉽잖아. 하지만 앞으로의 농업은 농축산업을 통한 1차 생산산업과 이를 가공하는 2차산업, 그리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3차산업이 모두 합쳐진 6차산업을 통해 더 큰 부가가치를 생산할 거야. 한국미래농업고의 6차산업 맞춤형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4개의 학과에서 자신의 전공과 관련된 생산, 가공, 유통 및 서비스, 그리고 창업까지 전 과정을 익힐 수 있어. |
2. 진로 설계를 통해 스스로 걷는 농업인의 길 |
한국미래농업고에 입학하면 학과를 선택하게 되는데, 세부적인 교육과정을 선택하고 이수할 수 있다는 것 또한 장점이야. 자신의 관심사에 따라 학과별로 2~3코스의 세부 교과를 직접 설계하는 거지. 2~3학년에 편성된 선택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소속 학과와 상관없이 나의 적성과 능력을 고려해 희망하는 진로로 나아갈 수 있는 길이 열려 있어. 덤으로 정규 수업시간 외에도 방과후 프로그램에 참여해 컴퓨터활용능력, 드론, 코딩, 심리학 등을 배워볼 수도 있다고! |
3. 창의 인재로 자라나는 교육 공간 |
기존 학교의 틀에서 벗어난 창의적인 공간에서 마음껏 공부하며 뛰어놀 수 있어. 기존 3곳의 실습실 벽을 허물고 구축한 창의융합센터는 카페 형식의 큰 테이블을 배치해 학생들이 자유롭게 학습하도록 하고 있어. 또, 4곳의 프로젝트실에서 그룹 스터디를 진행하거나 신발을 벗고 올라가 편안한 분위기에서 휴식을 취하기도 하지. 뿐만 아니라 맞은편에 있는 식물공장에서 작물이 자라는 모습을 실내에서 바라볼 수도 있어. 학생들이 삼삼오오 모여 보드게임을 즐기는 상상계단에서는 때때로 작은 음악회가 열리기도 해. |
각양각색 학과 엿보기
스마트식물산업과
식물 생산 분야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한 스마트팜을 운영하며 친환경 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 가공, 유통하는 방법을 배우는 학과야.
미래농업경영과
농생명산업의 융복합을 통해 6차산업을 깊이 이해하고 농업과 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나가는 농업 경영인 즉, 농업계 CEO로 성장할 수 있어.
스마트동물산업과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을 활용한 스마트축산을 배우며 유용한 동물자원을 과학적이고 효율적으로 개발하고 관리할 수 있게 돼.
미래곤충산업과
고등학교 중에서는 전국 최초로 개설된 학과로, 최상의 단백질 공급원과 의약품의 원료 등 첨단 생명소재로 주목받고 있는 곤충 분야 전문인을 길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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